겨울철 별미, 신선한 과메기를 고르는 방법!

 

겨울철 입맛을 돋우는 별미 중 하나인 과메기. 쫄깃한 식감과 깊은 감칠맛이 일품인 이 음식은 신선도를 유지했을 때 가장 맛있다. 그러나 잘못 보관되거나 품질이 떨어진 과메기는 특유의 맛을 잃고 비린내가 강해질 수 있다. 신선한 과메기를 고르기 위한 몇 가지 팁을 알아보자.

 

1. 색깔로 신선도를 확인하라

과메기의 색깔은 신선도를 판단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다.

신선한 과메기는 겉면이 짙은 갈색에서 흑갈색을 띠며, 윤기가 흐른다. 만약 색이 지나치게 검거나 회색빛을 띤다면 보관 상태가 좋지 않았거나 오래된 제품일 가능성이 크다. 속살의 색깔도 중요하다. 고등어 과메기의 속살은 은은한 황갈색, 꽁치 과메기는 약간 밝은 은회색을 띠는 것이 이상적이다.

 

2. 냄새로 상태를 점검하라

신선한 과메기는 특유의 바다향과 고소한 냄새가 난다.

비린내가 너무 강하거나 산패된 기름 냄새가 나는 경우, 신선하지 않은 과메기일 확률이 높다. 특히, 비닐 포장 상태에서 냄새가 심하게 나는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3. 질감과 탄력을 살펴라

손으로 살짝 눌러보면 과메기의 신선도를 더 쉽게 판단할 수 있다.

신선한 과메기는 표면이 적당히 탄력이 있고 부드럽게 말려 있어 쫄깃한 느낌이 난다. 반면, 지나치게 단단하거나 끈적임이 있다면 건조 상태가 좋지 않거나 오래된 제품일 가능성이 있다.

 

4. 기름기 상태를 확인하라

과메기의 기름기는 맛의 핵심이다. 신선한 과메기는 겉면에 적당한 기름기가 남아 있어 윤기가 흐른다.

지나치게 기름이 많거나 누렇게 변색된 기름은 산패가 진행된 신호다. 또한, 기름이 완전히 말라 있어 표면이 메마른 경우 맛이 떨어질 수 있다.

 

5. 원산지와 제조일자를 확인하라

과메기는 포항과 같은 산지에서 직송된 제품일수록 신선도가 높다. 구매 시 제품의 원산지 표시와 제조일자를 꼭 확인하자. 제조일로부터 3~7일 이내의 제품이 가장 신선하며, 적절한 보관 상태라면 약 2주까지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6. 구매 후 신선도 유지법

과메기를 구매한 후에는 냉장 보관(0~5℃) 을 기본으로 하고, 장기간 보관할 경우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다. 냉동 보관 시, 개별 포장하여 공기가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맛을 유지하는 핵심이다.

 

신선한 과메기로 겨울철 미식을 즐기자

과메기의 맛은 신선도가 좌우한다. 올바르게 고르고 보관한다면, 과메기의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을 최상의 상태로 즐길 수 있다. 이 겨울, 신선한 과메기를 골라 건강한 바다의 맛을 만끽해 보자!

 

▼ 쿠팡에서 판매량 높은 과메기는? ▼

일출과메기 자연건조 할인행사 300g내외, 03-꽁치 손질 1..., 1개 - 과메기 | 쿠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