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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대체품으로 좋은 4가지 천연감미료소소한 테스트 2023. 11. 27. 07:28
벌써 한참 지났지만, 마리텔에서 백종원은 설탕을 투하(?) 하여 음식의 맛을 내는 요리법으로 크게 인기를 끈 적이 있습니다. '설탕' 으로 대표되는 단맛은 매우 매력적이지만, 충치와 비만과 같은 성인병의 원인으로 지목되어 최근 WHO에서는 하루 권장량을 1일 50g 미만으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맛과 건강 중에 어떤 걸 선택할지는 항상 고민이 되는 부분이지만, 설탕 대체품으로 가능한 천연감미료를 활용한다면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1. 스테비아 스테비아는 남아메리카 지역에서 자라는 국화과 식물입니다. 파라과이에서는 예전부터 스테비아잎을 감미료로 사용해 왔는데, 최근 합성감미료인 사카린의 유해성이 문제가 되자 다시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잎에는 감미물질인 스테비오사이드가 들어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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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제철 "굴[석화]" 영양정보 및 섭취 시 주의사항소소한 테스트 2023. 11. 26. 21:23
[2021년도 식약처 보도자료] 식약처에서는 영양이 풍부해 "바다의 우유, 바다의 소고기" 라 불리우는 겨울 제철 "굴" 의 영양 정보와 섭취 시 주의 사항 등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1. 굴의 영양정보겨울이 제철인 굴은 바다 암초에 다닥다닥 붙은 모습이 돌에 핀 꽃과 비슷하다고 하여 "석화" 라고 불리우는데, 굴에는 아연과 철분, 구리, 요오드 등과 같은 필수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해 성인 뿐만 아니라 성장기의 어린이나 회복기 환자 등에게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굴은 특히 아연의 함량이 많은 곳으로 알려져 있는데, 아연은 인슐린 대사나 영양소 합성 등에 관여하는 필수 미네랄로 호흡기 상피세포를 보호하고 염증 반응을 억제하며 면역력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굴에 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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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별미, 방어와 부시리를 구분하는 5가지 방법소소한 테스트 2023. 11. 25. 17:02
[2021년도 식약처 보도자료] 식약처에서는 2021년도 겨울을 맞이하여 혼동 우려가 높은 방어와 부시리를 구별하는 방법에 대해 보도자료를 냈습니다. 방어 Vs 부시리 방어와 부시리 모두 농어목 전갱이과에 속하는 생선으로 생김새가 비슷하기 때문에 종종 부시리를 방어로 판매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방어는 겨울철이 되면 차가워진 바다를 이겨내기 위해 몸에 지방질을 축적하고 근육조직이 단단해지므로 기름진 살과 고소한 맛이 일품인 반면 부시리는 가름진 맛이 덜하지만 탱탱한 육질로 겨울보다 늦여름이 제철이라고 합니다. 방어는 겨울, 부시리는 여름이 제철! 또한 방어는 무게에 따라 소방어 (3~6kg), 중방어 (6~8kg), 대방어 (8kg 이상) 로 나누는데 방어는 크면 클수록 지방 함량이 높아져 맛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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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크랄로스의 정의 및 특징소소한 테스트 2023. 11. 24. 12:37
수크랄로스는 대표적인 설탕대체품입니다. 1976년에 우연히 발견된 수크랄로스는 고온 및 산성환경에서도 안정성이 있어서 식품산업에서 많이 사용되기 시작했으며, 체내에서 소화되지 않기 때문에 혈당을 높이지 않고 칼로리가 없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수크랄로스란? 수크랄로스는 설탕보다 대략 600배 단맛이 강한 설탕대체품입니다. 당분자(수크로스)를 화학적으로 변화시켜 만들며 설탕처럼 몸에서 대사가 되지는 않습니다. 이것은 수크랄로스가 0 칼로리라는 것을 의미하며, 이런이유로 칼로리 섭취를 제한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수크랄로스의 특징 1. 칼로리가 없다 체내에서 소화되지 않기 때문에 칼로리가 없고 혈당을 높이지 않습니다. 이런 이유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나 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