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베린(Berberine) 의 효능과 부작용, 하루권장량

매자나무 열매

 

베르베린이라는 제품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월간 조회수를 검색해보면 분명 사람들이 관심은 있는데, 생각보다 판매하고 있는 제품이 많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지금 저와 거래하고 있는 업체에서 보내준 카달록을 보면 그 업체에서는 베르베린을 공급하고 있었구요..!

 

와, 이거 잘하면 대박이겠는데?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베르베린에 대해서 찾아봤습니다.

 

베르베린은 매자나무 열매를 포함한 다양한 식물에서 추출되는 화합물입니다. 중국이나 인도에서 - 한국의 동의보감과 같은 - 전통의학으로 많이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베르베린의 효능?

 

베르베린은 혈당조절과 심장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체중감량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네이버 기사검색 후 캡쳐

 

기사를 보면 사람들이 베르베린의 효능이 위고비를 능가한다는 가짜뉴스를 퍼트린다는 내용의 기사지만, 분명한 것은 베르베린의 효능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체중감량 효과" 를 언급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실인지 여부는 잘 모르겠습니다.

 

헬스인 뉴스 켭쳐

 

헬스인뉴스라는 매체에서는 혈압을 낮추는 14가지 자연 관리법 중에 베르베린을 섭취하는 것을 하나의 방법으로 들었습니다. 기사를 다시 쓰면 다음과 같습니다.

 

베르베린(Berberine) : 전통적으로 아유르베딕과 한의학에서 사용되는 베르베린은 산화질소물 생산을 증가시켜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렇게 좋은 물질(?) 이 왜 이렇게 사람들에게 익숙하지 않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더 검색을 해봤습니다. 다음은 어제일자(2023년 12월 14일) 에 나온 머니투데이 기사입니다.

 

머니투데이 기사 캡쳐

 

베르베린은 주로 약초의 뿌리에서 발견되는 천연 아소퀴놀린 알칼로이드다. 제2형 당뇨병을 유발하는 세포의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에 유익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치료에 안전하고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당뇨병성 신증과 같은 당뇨병 합병증을 완화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이러한 치료 효과에도 불구하고 베르베린은 잠재적인 부작용과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 생산 품질 관리에 대한 표준화 및 규제 부족 등 그 한계가 명확하다.

 

라고 기사에는 쓰여져 있습니다. 여기서 눈에 띄는 부분은 부작용에 대한 부분이였습니다. 베르베린의 부작용이 무엇일까요?

 

베르베린의 부작용

 

놀랍게도 베르베린의 부작용에 대한 기사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나와 같은 비전문가들의 포스팅을 참고했습니다. 대부분 안전한 제품으로 표현했지만 종종 설사와 변비, 복부팽창감과 같은 비교적 사소한(?) 부작용만 있을 뿐이였습니다.

 

그래서 챗 GPT 를 사용해서 확인해봤지만, 역시 확실한 부작용은 알 수 없었습니다. 다만 혈당강화제를 복용하고 있는 경우에는 꼭 의사와 복용 전 상의해야 한다는 주의사항을 추가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베르베린의 하루 섭취권장량

 

확실히 정해진 섭취권장량은 없는 것 같습니다. 당연히 체중에 따라서 섭취허용량은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딱 얼마다 하고 정할 순 없겠지만, 여러 다양한 기사들을 확인해보면 대략적으로 "500mg - 1500mg / 일" 수준인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밥 먹기 30분 전에 500mg 씩 하루 3번에 나눠서 섭취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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